어디서 태어 났을꼬 어디서 태어 났을꼬 우리 어린 시절에는 궁금 한것도 많고 또 철이 없었지요. 나는 대체 어디서 태어났는지 정말 궁금 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아지매 들이 갖난 아이 낳는 것을 보면 누군가 나를 낳아준 것은 분명한데 울 엄니가 나를 낳을때 내가 직접 본 일이 없어서 정말로 궁금했습니.. 잼난 이야기 2012.10.09
요기는 독탕아이가 요기는 독탕아이가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4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5백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 잼난 이야기 2012.10.07
내 평생 최고로 웃긴 유머 어느 부산 사나이의 일기 8월14일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 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월14일 이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잼난 이야기 2012.10.06
생물시험 생믈시험 그때 고삼때 였습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내신성적을 중요시 하는것은 같았습니다 마지막 생물시험 이였는데 지금은 문제는 기억나지 않지만 야튼 답이 항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흔하게 쓰는 말도 갑자기 생각이 안날때가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곰다리가 네개란것 밖에 생각.. 잼난 이야기 2012.10.03
쑥~ 빼고 얼마요 ? 쑥~ 빼고 얼마요 ? 봄 나물을 파는 아줌니가 있었다. 이른봄 저자리에서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 국거리 사세요~ 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주머.. 잼난 이야기 2012.09.29
미스김을 찾습니다... 미스김을 찾습니다... 9개월 전 총무과 여직원을 새로 채용할 일이생겨 7명의 경쟁자들중 저희는 미스김을 선택 했습니다. 그녀는 다소곳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도 업무를 소화해 내는 능력이 아주 대단한 여성입니다. 그런데 9개월동안 단 한번의 지각도 하.. 잼난 이야기 2012.09.26
매운 고추 이야기 매운 고추 이야기 부산 남포동이 고향인 아가씨가 서울강남으로 시집을 갔다. 그야말로 신혼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마시는 며느리를 본 씨 아버지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이 되어서 며느리에게 애야~새아가야 네~~ 아버님 불렸어예 어~그래.. 잼난 이야기 2012.09.22
"엉뚱한 횡재 " "엉뚱한 횡재 "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여행을 하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어여쁘고 섹시한 여인이 나왔다. 여보시요 주인장~~ "자동차가 고장 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아니되옵니다 하지만 정 그러.. 잼난 이야기 2012.09.21
특별성금 특별성금 하루는 교회에 벼락이 떨어져 교회 지붕이 전부 타버리고 말았다 . 목사;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의 집이 불타 버렸습니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우짜던지 성금을 많이 내어서 더 좋은 교회를 걸설 합시다 와~~~~옳소 할렐루야 짝짝~~ 목사는 하는 수 없이 새로 .. 잼난 이야기 2012.09.20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결혼을 하여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랑; 아~ 국수 참 맛있다 역시 국수는 야식이 최고야 신부; 아이고 나도예~ 국시 억수로 맛 있네예 .. 잼난 이야기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