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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연서

해량 2020. 2. 26. 21:57





      연서 당신을 처음 만난 그날 내 마음은 한없이 떨렸습니다. 한동안 당신 주위에서 맴돌다 어쩌다 당신의 고운 눈과 마주치면 가슴이 너무 뛰어서 숨조차 실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어 고백 했던 그날을 난 아직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작은 공원에서 당신의 입술을 처음 느꼈을 때 너무 황홀하여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야 고백 합니다 당신께서 그 때 처음 나에게 여자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렸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향기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계십니까? 너무 보고 싶습니다. 내가 늙은 만큼 당신도 많이 늙었겠지요. 그러 하여도 내 마음 속에는 처음 그대로 당신의 모습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입니다.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인혜~~~ 당신이........... 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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