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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선수
해량
2020. 2. 23. 22:02
구라선수1: 어제 말이야 퇴근을 하려고 막 나오는데 너 영화배우 김태희 알제? 태희 한테서 전화가 왔더라고 그래서 짜증을 내면서 왜~ 또~ 하고 받았더니 오빠~오늘 너무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아 응~ 만나조이 이랬다 아이가 그래서 시간이 없다 하니까 너무 보고 싶다고 울고불고 지랄을 하기에 한번 만나 조따 아이가 자꾸 만나자 사서 귀찮아 죽겠어 어쩌면 좋겠노?ㅎㅎ 구라선수2: 아~그랬나 난 말이야 어제 너무 심심해서 산책이나 할까 싶어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 1길을 걷고 있는데 시커먼 차가 한데 서더니만 나를 타라 쿠대 그래서 누군가 하고 보니까 정수기가 집에 가는데 시간 있으면 같이 가서 밥이나 묵자 하더라 아이가 그래서 못 이기는 척 하고 따라 같더니만 맛 있는 거 억수로 마이묵고 왔다 아이가~ㅎㅎ 구라선수1; 아~그랬나!!대끼리네~~ 난 어제 말이야 공휴일이라 집에 있다 보니 할 일도 없고 해서 무너진 담장이나 고쳐 볼까 싶어서 이리저리 둘려보니 담장 고칠 돌이 없는 기라 그래서 우리 창고에 쌓아 놓았던 다이아몬드 하고 금괴 있제! 버릴 때도 없고 해서 걱정 이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어 그걸로 담장을 쌓아 두었더니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눈 부신다 치워 라고 난리지랄인데 우짜몬 좋겠노???ㅎㅎ 구라선수2; 아~ 그런 일이 있었나? 억수로 힘들었겠네 ㅎㅎ 근데 뭐~별거 아이네!! 난 말이야 어제~있다아이가 텃밭에 가서 고추나 몇 개 따서 반찬이나 할까 싶어 갔더니만 고추나무에 고추는 하나도 없고 다이아몬드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거 있제!!ㅎ 그래서 호박도 하나 따갈까 싶어서 호박을 처다 보니 호박에도 누런 금덩어리 가 달려 있는거 있제!! 그래서 그냥 집으로 왔다 아이가ㅎㅎ 올해 고추농사 호박농사 조지뿌따 아이가 ㅎㅎㅎ 구라선수1; 아~그랬나!! 그러고 보니 내가 담장 고칠 때 남은거 있제!! 갔다 버릴 때가 없어서 아무 밭에나 갔다 버렸는데 그가 칭구 니~ 텃밭이었나?? ㅎㅎㅎ 쪼매~ 미안하다 칭구야 ㅎㅎㅎ 오늘은 고만 하자..내일보자~~~~~~~ 웃으며 하루를 살아 갑시다 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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