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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이익과 손해

해량 2020. 2. 28. 22:13

      이익과 손해/허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욕심 없이 살아간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인데 오전에 욕심 이라는 장벽을 뛰어 넘지 못하는 어느 착한사람이 손해라는 짐을 등에 지고 하는 하소연 듣고 동질감을 느껴 쓴 맛이 가득한 막걸리 한잔을 주고받으면 서로 위로 하였습니다 한잔의 술잔 속에 인생이 보이고 그 맛은 인생의 쓴맛과 같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순간 삶이란 글자를 벽에다 걸어놓고 유심이 쳐다보니 인생은 삶이란 글자처럼 짧은 한 자 일 뿐인데 왜 이렇게 복잡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왕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 난 것에 만족 하며 살아가야지 어찌 하겠습니까 그에게 나는 특별히 해 줄 말은 없었습니다. 동질감을 느꼈을 뿐입니다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짠합니다. 이익 손해 서로 반대의 단어 그것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삶 이익 손해 그 중간의 단어는 없을까요 있다면 적당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때로는 적당히 사는 것도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방법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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