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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그렇게
해량
2018. 12. 17. 10:16
바람처럼 그렇게/허주 한 때는 불처럼 거침없이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는 바람이 좋아 졌습니다. 그래서 이젠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불처럼 살아온 지난 세월들에 대한 미련이 너무나 많지만 이제는 바람처럼 헐헐 살아가렵니다. 여기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거대한 그물입니다 단지 작은 그물에 걸려서 사는 사람 큰 그물에 걸려서 사는 사람이 틀릴 뿐입니다. 그 그물에서 빠져 나오르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하지만 결국은 빠져 나오지 못하고 한 마리 작은 물고기처럼 발 부등 치며 살다가 생을 마감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 아닐까요. 바람은 그물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난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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