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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간

세포

해량 2024. 1. 15. 21:34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은 태어 난 순간부터 성장하면서 서서히 늙어간다

모든 생명들은 세포로 이루어 졌다 우리 몸의 세포 수는 약60조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 세포가 매일 태어나고 매일 죽는 것이다.

 

혈액이 만들어 져서 죽는 기간은 약4개월이 지나면 죽고 새로운 혈액이 만들어지고

피부는 신생세포로 태어나 진피가 되어 살다 서서히 표피로 바뀌어서 약5개월 후 장렬히 전사한다.

뼈는 세포로부터 시작하여 생을 마감 하는 기간이 약1년 걸린다고 한다.

 

자연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는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사는 것이다 그저 그렇게

바람처럼 그렇게 구름이 흘러가듯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히 살아가는 것은 축복이다

살아있음에 늘 감사하면서 결국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의 세포는 없을까 마음의 세포도 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마음의 세포는 시시각각 바뀐다.

 

기쁠 때에는 마음속에 희열이라는 세포가 만들어 지고 슬프거나 괴로울 때는 절망이라는

세포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희열의 세포가 만들어 질 때는 어떤 대상이든 사랑하게 되고 절망이라는 세포가

만들어 질 때는 미워지는 것이다 결국 우리들은 늙어가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멋있게 늙어 갈까 에도 고민 하면서 사는 것이다

 

허주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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