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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1

제우스는 .......

해량 2021. 7. 10. 12:0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는 신들의 왕이자

신들의 여왕 헤라의 남편이다

그는 항상 구름을 타고 다니고 은하수를 마시고 별들을 먹고 산다

제우스는 12신을 부대를 거느린 막강한 힘을 가진 신이다

그의 영토는 전 우주이고 무기는 번개를 비롯한 천둥 비 태풍

그런 무기들을 가지고 인류가 죄를 지을 때마다 적당한 무기로 다스린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렇다면

제우스는 인류가 마음에 들면 무슨 선물을 줄까

아마도 무지개를 주고 오로라를 주고 해질녘에 붉은 노을을 주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명령하여 고기를 주고 소금을 주고

사랑의 신 에로스에게 명하여 사랑을 선물 할 것 같다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과정에서

소뼈에다 비계를 보기 좋게 입히고 맛있는 내장과 살코기는

가죽에다 싸서 안보이게 하였다

둘 중 선택하라 하였는데 프로메테우스에게 속은 것을 알아차리고

화가 난 제우스는 인류에게 불을 빼앗아 버렸는데

 

하지만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불을 훔쳐서 인류에게 돌려준다.

옛날 단군 시대 배달국에 고시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에게 불을 얻는 방법과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후대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음식을 해먹을 때마다 그

를 생각하고 고시네를 부르며 그에게 음식을 바쳤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쓰는 고수레가 되었다고 한다.

 

벌써 점심때가 되었는지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한다.

사람의 몸은 참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정확하게 배고픈 줄 알고

배꼽시계를 흔들어 대는지

점심이라는 말은 원래 불가에서 스님들의 수도를 하다가 시장기가

돌 때 마음에 점을 찍 듯이 약간의 간식을 먹는 것을 가리키는데

지금은 일본식 한자 발음으로 중식이 되어 버렸다

 

마음에 점을 찍는 것은 라면이 최고다

요즘은 지방 없는 라면들이 많이 개발 되어서 트랜스지방의

량이 적아서 먹기는 좋은데 걸세 영양분은 별로겠지

라면은 1958년 일본 사람 모모후쿠라는 사람이 그 당시 미군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남아돌았는데 밀가루 음식에 익숙하지 않는

일본 사람들에게 먹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 하다가

국수를 기름에 튀게 만든 것이 최초라고 한다.

 

장마가 끝이 났다고 하는데 그래도 습도는 여전히 높다

중동지역이 기온은 높아도 그렇게 덥다는 것을 체감 못하는 것은

습도가 없기 때문이고 우리나라는 기온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후덥지근하게 느끼는 것은 습도가 높기 때문이다

 

주말 오전

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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