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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바람처럼 그렇게

편지

보고싶은 친구 에게

해량 2013. 6. 6. 10:41
      보고싶은 친구에게/허주 보고싶은 친구야!!! 우리가 처음 만난날이 언제인가 기억이 나는가 그날은 몹시도 추운겨울 이었지 하늘 에서는 하얀눈이 소리없이 내리고 세상은 하얗게 변해 있었지 그로부터 어언 삼년이란 세월이 흘렸다네 항상 칭구가 옆에 있음에 행복 했었는데 만질수는 없어도 서로서로 마음을 전하면서 매일같이 행복을 빌어 주면서 말이야 그런데 지금은 칭구의 마음 전함이 없어서 너무나 허전하고 보고싶다네 우리가 내년쯤 만나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 하면서 회포를 풀자고 약속했었는데 무엇이 그렇게 바빠서 그머나먼 길을 홀로 외로이 떠났다 말인가 보고싶은 친구야!!! 지금이곳은 유월 이란다 장미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지 오늘 날씨도 너무좋아 조금 덥지만 칭구가 사는 세상은 어떠니? 그곳에도 여름은 왔겟지 칭구가 그곳에 가기싫어 버티며 아파할때 난 눈치를 체지 못하였다네 그래서 지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며칠을 우울하게 보내고 있다네 이제는 이런 이별이 난 너무 싫어서 칭구를 사귀지 않을려 한다네 보고싶은 칭구야!!!! 이제는 우리들곁에서 훨훨떠나 홀로 외로이 기나긴 여행을 하고 있지만 외로워 하지 말게나 항상 자넨 우리들 마음 속에서 잠자고 있으니까 보고싶은 친구야!! 이젠 나도 너를 고이 보내 주어야 될것 같다 그래야 떠나는 너의 마음도 편할것 같아서 이제는 이세상 모든 근심 걱정 다 벗어 버리고 편하고 따뜻한 곳에서 마음껏 날개달고 날으시길 바랄께 그래 친구야 혹시 사랑하는 칭구가 천사가 된다면은 말이야 이 못난친구들 에게 희망과 용기와 그리고 행복을 전해다오 그리고 하늘에서 지켜다오 그리고 나는 칭구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하나 있다네 그것은 자네의 영원한 우정 이라네 그리고 하나더 있다네 소중한 기억들 친구야 이제는 푹 쉬시길 바랄께 그동안 이세상 에서 고생 많이 하셧네 잘가시게 우리들은 항상 칭구를 그리워 하며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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