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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작은공간

홀리데이

해량 2024. 8. 8. 10:01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은 처음 인 것 같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서 세계 각국은 지금 더위와

그리고 물과 불과의 전쟁이다

한마디로 자연과의 전쟁이 시작 된 것이다

인류는 그동안 너무나 건방지게 살아 왔다 자연의 위대함을 망각하고

살아 온 것이다 그 대가를 지금 받고 있는 것인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어떤 기상이변이 일어날지 모른다.

아프리카에서는 메뚜기 떼가 창궐 하여 메마른 대지에 그나마

남아 있는 농작물 풀들을 초토화 시키고 사막의 모래 폭풍

대륙엔 토네이도 중국 동남아에는 태풍 이맘때면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심각하다

갈수록 그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제는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를 뿌려 주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햇빛은 강렬하다 12시부터 비가 내린다니 오전 내 달구어진

대지를 촉촉이 적셔 줄 것을 기대 해 본다

그리고 타들어 가는 밭작물들이 살아 날 시간이면 좋겠다.

 

사람들이 휴가 떠난답시고 한 바탕 난리치더니

다시 일상 속으로 돌아 왔다 여운은 남아 있지만

현실에 적응 하게 되어있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면 본능이다

휴가 말 그대로 집에서 쉬는 것인데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아 가면서 바다로 계곡으로 산으로 낯선 도시에 고생 하면서

찾아 가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휴가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내개 알고 있는 휴가와 다른 것은 방식의 자유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휴가는 떠나는 것이기에 그렇겠지만

에어컨 바람이 싫어도 책이나 TV속 드라마 주인공이 되는 것도

괜찮은데 너도 가니 나도 가자는 씩의 휴가 이제 그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난 휴가 기간에 드라마에 빠져 있었다.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사극을 보면서 주인공 최천중이 되어

3일을 보냈다 어차피 인생도 연기와 다른 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루하루 연기 하면서 살아야 하는 현실을 어찌 아니라 하겠는가.

오늘 하루도 연기에 충실하면서

행복하게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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