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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간

고발정신

해량 2022. 2. 16. 22:15

손오공이 구름을 타고 가다가 떨어지면

아마 부처님 손바닥에 사뿐히 내려 안지 않을까

손오공은 하늘을 붕붕 날아다닐 뿐 절대 땅 바닥에

떨어지는 만화는 없었다.

 

그런데 21세기 대한민국에 사는 손오공들은 땅바닥에

떨어져 알몸으로 뒹굴고 있다

평화롭게 살고 있던 손오공 나라에 코로나라는 이상한 놈이

쳐들어 와서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놈들은 저녁 아홉시 까지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

아홉시 이후에만 전쟁을 하는 하여튼 이상한 놈들이다

그리고 4명이 있으면 피해가고

4명 이상이면 한판 뜨자고 한다.

이런 전쟁 보았는가.

 

전쟁은 적이 보이면 무조건 죽이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코로라는 놈의 조력자는 대단한

신의 경지에 도달한 무법자 아니 자칭법률가 인 것 같다.

그리고 이놈은 QR 코드라는 미사일은

절대로 방어하지 못한다. 정말 이상한 놈이다.

 

2022년 대한민국에 5호 감시 체계가 되 버렸다

옆에 있는 4명은 옆에 있는 5명을 고발 한다.

정말 고발정신이 투철해서 좋다.

그리고 또 잘하는 것이 있다 옆집에 아홉시 이후에 사람이

들어가면 잽싸게 짭새 에게 고발 한다 그러면 짭새는 오분 만에

달려온다. 정말 고발정신이 투철해서 좋다.

 

그라고 도 있다

길가다 마스크라는 헝겊 쪼가리를 코 입 안 막으면

마치 징그러운 벌레를 만난 것처럼 설설 피해 간다.

그 헝겊 쪼가리 걸치기 싫어서 막걸리 사려도 못 간다.

오늘도 난 마눌님 에게 90도로 인사하고

막걸리 3병 겨우 얻어서 먹어 면서 지금 낙서 하고 있는 것을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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