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커버. 난연천막커버 내화비닐

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보약이 따로 있나

해량 2018. 5. 7. 21:51

보약이 따로 있나/허주

 

야산이나 깊은 산에 가면 오리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

오리나무의 종류에는 두메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 물오리나무

좀오리나무 섬오리나무 이런 종류가 있다고 한다.

옛날에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서 오리마다 심었다고 해서

오리나무라가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오리나무다

 

오리나무는 강한 생명력으로 아무 곳에나 잘 자란다.

그런데 이 오리나무가 놀라운 효능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간경화 간염 지방간 등 술에 취해 있는 간의 회복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이 술독을 푸는데 민간요법으로 오리나무를

많이 사용 했다고 한다.

 

최주봉이가 광고 하는 여명 808 숙취해소 음료에 오리나무의

추출물이 들어간다고 한다. 헛게나무가 간에 좋다고 하지만

오리나무도 헛개나무 못지않게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오리나무 종류 중에서 깊은 산속에 서식하는 두메오리나무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산에 가면 유심히 살펴보자

 

우리가 먹는 신약들은 모두 식물에서 추출하여 만든다.

감기 혈액 순환에 먹는 아스피린도 버드나무에서 약효를 추출

한 것이다

보약이 따로 없다 우리 밥상에는 항산 보약들이 올라온다.

김치도 보약이고 상추도 보약이고 보약 아닌 것이 없다

 

특히 부추는 보약 중에서 보약이다 열 식품이니 만큼

혈액순환에 최고다 혈액순환이 잘되니 남자들 거시기가 벌떡

서는 것이다

부추는 많은 이름이 있다

부부가 뜨거운 정을 나누면 초가삼간이 무너진다고 해서 파옥초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 시켜 준다고 해서 정구지

신장과 생식기를 따듯하게 해 준다고 해서 온신고정

남자의 양기를 도와준다고 해서 기양초

과부 담을 넘는다고 해서 월담초

오줌 줄기가 벽을 뚫는다고 해서 파벽초 라고 한다

그만큼 부추는 남자에게는 최고의 음식이자 보약인 것이다

부추는 보이면 남 주지 말고 무조건 먹고 봐야 한다.

겨울을 이겨내고 올라 온 첫물을 씻은 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 준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위를 주면 딸이 그만큼

행복한 것이니 말이다

우리 주위에 풀들 모두가 보약이다 씀바귀도 최고의 보약이다

봄에 씀바귀를 많이 먹으면 일 년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나도 요즘 씀바귀와 바나나우유를 넣어서 갈아

아침마다 한잔씩 먹으니 소화도 잘 되고 너무 좋다

또 비타민 A가많아서 눈 건강에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한다.

우리 밥상에 보약 아니 것이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민족이 뛰어난 것이다

 


'자작글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입니다  (0) 2018.05.21
나른한 오후  (0) 2018.05.09
점심 때  (0) 2018.05.07
일요일 오전일기  (0) 2018.05.06
선거철  (0)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