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시 몇 자/허주
10여명이 모여도 그 사람을 좋아 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것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통치하던 그 때 문대통령을 싫어하던 사람들도
지금은 문 대통령을 좋아 하게 되었다고 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 명박이니 하면서 욕을 한다.
그러고 보니 그 사람 생긴 모습이 들쥐와 비슷하다
생쥐라고 표현을 하지 않은 이유는 그 사람들은 무엇이던 이권이 있는 곳에서는
전부 먹어 치웠으니 말이다 들쥐는 못 먹는 것이 없다.
그 당시 그들은 권력을 잡은 것이 아니라 이권을 잡은 것이다
이명박은 사업과로서는 성공한 사람이다
현대건설 사장으로 있을 때 아파트 짓고 토목 공사는 잘 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그릇은 거기 까지고 나라까지 경영할 능력은 없었던 것이다
마치 나라를 현대건설이라고 생각 했던 것 같다
겉으로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 한다고 난리를 치더니
속으로는 권력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고 여기저기 땅 투기를 하고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차명으로 해둔 땅이 한 두 평이겠는가.
현대건설 사장까지 한 사람이 땅이 없다는 말 누가 믿을까
청계천 복원 사업도 프랑스인가 영국인가 에서 벤치마킹 한 것이라 한다.
서울 시장 재직할시 청계천 사업의 성공으로 인하여 그는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도 청계천 복원 정도의 그릇이었지 운하니 4대강을
손 댈 그릇은 못 되었던 것이다 4대강 공사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혈세가
공중으로 날아 가 버렸는가.
지금 4대강 주위의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다.
전문가가 아닌 내가 볼 때도 생태계가 파괴 될 것이 강 건너 불 보듯이
뻔한데 그렇게 무식 하게 밀어붙였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외국 전문가 들이 하는 말이다 그 정도 공사를 하려면 최소 10년은 걸려야
제대로 된 공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임기 5년 안에 공사를 끝내
자기 치적으로 남기려고 해서니 부실공사는 예고 된 것이었다.
설계부터가 잘 못 되었다고 하니 정말 한심하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분통이 터진다.
연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뉴스가 터져 나오고 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것 같다 일부에서는 보복정치니 뭐 그런 개소리 하지만
밝힐 것은 밝혀야 한다고 생각 한다 잘 못이 있으면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다 법에는 성역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한 국가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행동과 판단하는 것을 보니까
현 시대에서 같이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
당당 하지 못하고 변명 하는 것을 보고는 그 사람이 통치했던
5년 동안 거짓 공화국에 산 것 같아서 씁쓸하다
일개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차명으로 제산을 숨겨 놓았으니
처벌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이고 세금 포탈 한 것이다 그러니
국민들을 속이고 대통령이 그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섬기던 우리들도
과연 21세기에서 살아 갈 자격이 있을까
다스는 누구 것일까
알면서도 말을 못하는 나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불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