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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사라져 간다

해량 2018. 1. 18. 03:05
    직업이 사라져 간다./허주 오스트레일리아는 연중 기온이 온화 하여 산에 들에 연중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고 한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곳이 사람살기 딱 좋은 땅임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양봉하기 좋은 천혜의 기온을 알고 처음 오스트레일리아를 밟은 유럽 양봉업자들이 재빨리 벌통을 갖다 놓았다고 한다. 지천으로 피어 있는 꽃 속을 누비며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여 처음 1년 동안에는 엄청난 량의 꿀을 생산 하였는데 그 이듬해부터는 생산량이 서서히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자 아예 벌들이 벌통에서 낮잠만 자고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꽃이 피지 않는 겨울을 위해서 벌들이 꿀을 저축 하는 것인데 연중 꽃이 피어 있으니 배고프면 날아가서 언제든지 꿀을 쪽쪽 빨아 먹으면 되는 것인데 애써 꿀을 모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니 밀이다 지금 우리나라 젊은 세대가 그런 것 같다 부모님들이 허리띠 졸라매면서 재산을 모아 놓아서니 애써 오스트레일리아 벌들처럼 일 할 필요 없이 빼 먹으면 되는 것이니 4D 업종 더럽고(Dirty), 힘들고(Difficult),위험한(Dangerous) 원거리(Distant) 에는 아예 일을 하려 하지 않으려 하는 것도 문제다. 그런 일들을 지금 외국인 근로자들이 채우고 있는 실정이고 그러다 보니 직업이 하나 둘 사라져 가는 것이다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다 우리나라는 인구절벽에 도달한지가 오래 되었다 고령화 사회에서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할 일은 많은데 젊은이들이 4D업종에는 일을 안 하려 하고 정부에서는 일자리 창출 한답시고 공무원들만 늘리고 있다. 중소기업에는 외국인 불법체류 근로자들이 바글바글 한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몇 개월 숙달 시켜 부려 먹을 만하면 도망 가 버리고 그런 놈들 잡아다가 벌금 잔뜩 매기고 강제출구 시켜야 하는데 꽁꽁 숨어 버리니 잡을 수도 없고 또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원룸 주위에는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다 그런 것들이 우리나라 젊은이 들이 쉬운 일만 하려 하니까 발생되는 것들이니 이일을 어쩌면 좋겠는가. 백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서서로 배수라고 자부심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이 지금 심각한 문제다 대기업 공기업만 선호하는 것도 문제다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인데 자신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고 잔소리 그만 하자 해 본들 누가 들어 주겠는가 하여튼 앞으로 우리니라가 걱정이다 Love Of My Life -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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