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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에게 배우자
해량
2019. 11. 8. 07:53
벌들에게 배우자/허주 기온이 제법 떨어졌다 아침 기온이 강원도 춘천은 영화 2도를 오르내리고 서울이 영상1도 부산이 11도 제주도가 13도라고 한다. 입동이 오늘이다 2019년11월8일 태양의 황경이 225°에 이를 때이다 이제는 세상이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다. 하지만 아직은 가을이다 단풍이 낙엽되기 까지는 많은 날들을 보내야 한다 곳곳에 국화 축제가 한창이다. 어제 본 가을 풍경은 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 시들지 않은 가을꽃을 열심히 탐색하고 있었다. 벌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서 꽃피는 봄부터 초겨울까지 열심히 일해서 꿀을 모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벌들도 있단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날씨가 온화하여 연중 꽃이 피어있어 그런지 벌들이 꿀을 모으지 않는다 한다. 꽃이 항상 피어 있으니 언제든지 꿀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데 모을 필요가 있겠는가. 취업이 안 된다고 난리다 연일 매스컴을 타고 있다 일자리 창출이니 하는 그런 말 모두 현실을 깊이 들여다보면 맞지 않다 일자리는 가을꽃처럼 지천으로 깔려 있다 단 4D 업종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기피하기 때문이다 외국 근로자들이 메우고 있는4D 업종에 파고들면 언제든지 취직 할 수 있다 단지 오스트레일리아 벌들처럼 꿀을 모으기 싫은 것이다 부모님들이 매달 용돈 주고 나라에서 청년 수당을 주고 있는데 스스로 꿀을 채취하려 하겠는가. 오스트레일리아 벌들처럼 돼 가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보니 참 안타깝다. 정부정책과 경기가 안 좋은 것도 문제는 문제다 벌들은 날갯짓 하는 순간부터 본능적으로 들판으로 산으로 꿀을 찾아 날아간다. 우리나라 청년들 벌들에게 많이 배워야 한다. 백수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집집마다 백수 하나씩 키우는 사회가 되어가니 정말 안타깝고 심각하다 백수들이여! 일어나라 벌들처럼 꿀을 찾아서 헐헐 날아라... 수평으로 놓여 진 사다리는 그 역할을 하지 못한다. 사다리는 수직으로 세워야 그 역할을 한다. 청년들이여! 세워진 사다리는 딛고 올라가야만 먼 미래를 볼 수 있다 제법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겨울의 문턱 입동이다 세월 참 빠르다 유수 보다 더 빠른 것 같다 가는 세월을 어찌 잡을 수 있겠는가. 오는 세월을 벗 삼자. 세월은 가고 오는 것이니 얽매이지도 말자 행복한 불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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