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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 이야기

터프한 닭 이야기

해량 2016. 4.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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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닭 이야기.1]

한 농가에서 잔치를 벌였다
주인은 닭을 잡기로 마음먹고 닭 우리로 가서,
닭을 두마리 꺼내려고 했다
우선 멍청하게 보인는 닭 녀석을 꺼내고
이번에는 좀 터프하게 생긴 닭을 꺼내려고 하자
그 닭이 하는 말...

" 내 발로 나가겠소!"


이번에는 따뜻한 물에 폭 삶기로 했다
( 그래야 털이 잘 빠지니깐)
먼저 멍청한 놈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터푸한놈을 집어 넣을래니깐

" 내 발로 들어가겠소!"

닭들이 폭 삶아지자 주인은 닭을 꺼내서
털을 뽑기 시작했다
우선 멍청하게 보이는 놈을 잡아서 털을 뽑았다
이번에는 터푸한놈을 잡아서 털을 뽑을려는데...
터푸한 놈...
딥따 폼 잡으면서 하는 말...

" 구렛나루는 남기시오"      





[순진한 닭, 날라리 닭, 터프한 닭]

어느 닭장에 닭 세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순진한 닭, 날라리 닭, 터프한 닭...

더운 여름날이 되자 주인은 삼계탕을 끓여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먼저 순진한 닭을 잡았는데,
순진한 닭 왈"주인님, 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

너무 불쌍해서 날라리 닭을 집어 들었죠
이번엔 날라리 닭이 "내몸에 털하나 손댔다간봐"하고 위협하는거에요

마지막으로 터프한 닭을 잡았더니 글쎄 얘가 뭐라 그랬게요?

"내 털은 내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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