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 #1 : 수탉.jpg (14.7 KB), Download : 99
[터프한 닭 이야기.1] 한 농가에서 잔치를 벌였다 주인은 닭을 잡기로 마음먹고 닭 우리로 가서, 닭을 두마리 꺼내려고 했다 우선 멍청하게 보인는 닭 녀석을 꺼내고 이번에는 좀 터프하게 생긴 닭을 꺼내려고 하자 그 닭이 하는 말... " 내 발로 나가겠소!" 이번에는 따뜻한 물에 폭 삶기로 했다 ( 그래야 털이 잘 빠지니깐) 먼저 멍청한 놈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터푸한놈을 집어 넣을래니깐 " 내 발로 들어가겠소!" 닭들이 폭 삶아지자 주인은 닭을 꺼내서 털을 뽑기 시작했다 우선 멍청하게 보이는 놈을 잡아서 털을 뽑았다 이번에는 터푸한놈을 잡아서 털을 뽑을려는데... 터푸한 놈... 딥따 폼 잡으면서 하는 말... " 구렛나루는 남기시오" [순진한 닭, 날라리 닭, 터프한 닭] 어느 닭장에 닭 세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순진한 닭, 날라리 닭, 터프한 닭... 더운 여름날이 되자 주인은 삼계탕을 끓여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먼저 순진한 닭을 잡았는데, 순진한 닭 왈"주인님, 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 너무 불쌍해서 날라리 닭을 집어 들었죠 이번엔 날라리 닭이 "내몸에 털하나 손댔다간봐"하고 위협하는거에요 마지막으로 터프한 닭을 잡았더니 글쎄 얘가 뭐라 그랬게요? "내 털은 내가 뽑는다!" |
'잼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판원 아저씨 (0) | 2019.01.27 |
---|---|
어느 부산 사나이의 일기 (0) | 2019.01.09 |
운전이~~ (0) | 2015.11.18 |
내가 짝퉁 심은하를 속이더라도 (0) | 2015.11.12 |
경상도 (0) | 201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