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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삼일절 아침

해량 2016. 3. 1. 06:57

    삼일절 아침/허주 삼월의 첫날이다 오늘도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울 것 같다. 아직 새벽은 아침을 열어 주지 않는다. 바람이 살짝 다가와 창문에 노크를 하고 새벽잠에서 깨어난 나에게 어제처럼 여운을 남기고 사라진다. 삼일절이다 97년 전 독립을 위해서 만세 부르던 그 때 그들이 새벽 골목길을 달러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 그 속에서 보이는 것이 또 있다 시퍼런 칼을 휘두르고 날카로운 총알을 뿌려 대는 미치광이 일본 놈들의 모습들이 그렇게 독립을 하기 위해 조상들이 싸운 그날이 오늘이다 자유란 것 정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중요 한 것이다 억압을 받으면서 산다는 것 상상 할 수조차 없다 사육되는 동물들에게도 사람들에게 보호 받을 권리가 있는데 하물며 감정을 표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게 인권을 빼앗아 버리면 무선 낙으로 세상을 살겠는가. 21세기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인권탄압 하는 나라들이 많다 특히 같은 민족인 북한 사람들의 삶이 안타깝다. 빨리 통일이 되어 같은 민족끼리 행복하게 살아가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젊은 지도자가 앞뒤가 깍 막힌 것 같아서 정치를 잘 모르는 내가 보아도 답답하다.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도 짧은 것이 사람들의 인생인데 좋은 것은 가지고 나쁜 것은 버리면서 서로서로 도와 가며 살면 좋을 텐데 권력이 무엇인지 그 것을 내려놓기가 그렇게 힘든 것인지 또한 안타깝다 테러방지법이 통과가 될 런지는 모르겠지만 국회의원들이 하는 형태란 참 우습다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없다 무제한 토론 법을 교묘히 이용해서 자기들 홍보하가에 혈안이 되어 있고 법안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썰 대 없는 말들을 신선한 국회에서 씨불어 샀는 그들을 보니 구역질이 난다. 아침 기온이 제법 내려앉자 있다 기온이 들 쑥 날 쑥 하는 환절기다. 감기 조심해야 할 때이다 내일 부터는 날씨가 풀린다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경첩도 며칠 남지 않았다 경첩이 지나면 꽃들은 앞 다투어 피기 시작 할 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에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 할 것이다 You Raise Me Up - West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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