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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과연 만병통치약?

해량 2013. 2. 13. 22:13

 

 

초콜릿, 그 중에서도 특히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식품, 이른바

‘슈퍼푸드’(Super Food)라는 증거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라는 건강 증진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인체에 해가 되는 분자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초콜릿 중에서도 코코아가 다량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택하는 게 좋다.
더욱이 다크 초콜릿에는 밀크·화이트 초콜릿보다 당분이 적다. 화이트 초콜릿에는 코코아가 전혀 없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초콜릿의 여러 효능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뇌졸중 예방=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초콜릿을 먹을 경우 뇌졸중 발병률이 22%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다.

◆스트레스 완화=
네덜란드와 스위스 공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다크 초콜릿 10조각을 2주 간 먹으면 스트레스가 완화한다.
초콜릿이 스트레스 호르몬 수준을 낮추고 기타 체내 화학물질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한몫하기 때문이다.

◆뇌기능 강화=
70~74세 노년층의 경우 코코아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하루 최대 100g 먹으면
뇌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런던 소재 킹스 칼리지의 생화학자 로버트 윌리엄스 박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치매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통증 완화=
초콜릿은 통증을 누그러뜨리기도 한다. 단 맛에 뇌가 통증을 망각하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진은 쥐들을 한 방에 가둬놓고 바닥을 점차 데웠다.
쥐들은 바닥이 뜨거워지자 네 발을 바닥에 대지 않으려 허둥댔다.
그러나 초콜릿을 주자 이내 느긋해졌다.

◆심장병 발병률 감소=
심장마비를 경험한 환자가 1주에 적어도 두 번 초콜릿을 먹으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낮아진다.
스웨덴의 연구진에 따르면
심장마비로 고통 받은 환자가 초콜릿을 먹을 경우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향후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70% 적게 나타났다.
1주에 한 번만 초콜릿을 섭취해도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50% 감소한다.

◆대장암 성장 억제=
미국 워싱턴 소재 조지타운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
코코아는 대장 종양의 성장 속도를 절반으로 떨어뜨린다.

◆기침 억제=
다크 초콜릿을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기침이 해소된다.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연구진은 코코아에 함유된 테오브로민이 기침 억제제라는 것을 알아냈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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