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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을 생각 하면서

해량 2022. 1. 9. 12:56

아메리카 대륙의 주인은 인디언이었는데

지금은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어떻게들 살고 있을까

만약에 백인들이 인디언 들을 몰라내지 않았다면 아메리카

대륙은 현재 어떻게 되어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해 본다

 

인디언들은 넓은 대지를 말을 타고 다니면서 항상

풀 한 포기 에게도 미안해했다

자기 애마가 초원을 짓밟을 때 마다 애마에게

주문을 한다. 생명을 짓밟지 말라고

그런데 백인들이 자기들을 짓밟았을 때 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그들은 자연이었다.

대지의 모든 것들은 우리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니

원래의 상태로 물러 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조상들의

명령이기 때문이었고 모잘 곳 없는

육체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그들은 알았다

 

버팔로는 자신들의 벗이자 생명을 지켜 주는 양식이었다.

버팔로를 잡을 때 마다 버팔로에게

미안 해 한다. 형제여! 지금 너를 죽이지만 내가 나중에 죽어서

내 무덤에 풀이 나면 너의 후손들이 그 풀을 뜯어 먹고

살 것이라는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나무 한 그루도 그들의 형제였다.

나무를 벨 때마다

형제여! 지금 내가 너를 베지만 나중에 내가 죽어서

땅에 묻히면 거름이 되어서 너의 후손들이 그 거름을 먹고

자란 풀을 뜯어 먹고 무럭무럭 자랄 거야

 

자연은 인간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인간들이 자연의 일부다 사람들은 착각하고 산다.

그 착각으로 인하여 자연이 해손 되고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 하나가 귀신이 되어 자기 뒤를 따라 다닌다는 것을

모른다.

인디언들은 알고 있었는데.

 

인디언들의 면언 중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말라

그것이 사람이건 공동체 건 버려진 것이든

또는 다른 그 무엇이든 그대의 땀과 노력이

스며들지 않은 것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재물은 잠시 내가 보관 하고 있을 뿐 영원히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행복한 일욜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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