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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전에
해량
2019. 2. 13. 07:10
#비오는 오전 입춘이 지났으니 봄비라 해야 되겠다 새벽에는 제법 내렸는데 아침이 되니 그쳐 버렸다 그나마 비가 조금 내려 주니 막 솟아 올라오는 식물들에게 힘을 실어 줄 것 같다. 생동감이 넘치는 봄은 봄비가 자주 내려 주어야 한다. 대지를 촉촉이 적셔 주어야만 땅이 숨을 쉬고 지난 가을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과 시들어있는 풀들이 거름이 된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퇴비증산을 위해서 산이나 들에 가서 온갖 풀들과 잡목들을 베어 날라서 가축의 오줌이나 사람의 인분을 석어 띄워서 거름을 만들었는데 다음 해 농사를 위해서 집집마다 거름 더미가 하나씩 있었는데 지금은 농협에 신청만 하면 질 좋은 거름이 잘 포장되어서 각 농가에 베달 되는 시대다 정말 세상 좋아 졌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드디어 매화가 피기 시작 하였다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고 꽃은 핀다. 사람들만이 세상살이가 지겹다고 말들 하지만 다시 피기 위한 꽃들의 고통을 생각 하면 인생살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세월이 가다 보면 모든 것이 변화는 것이 원칙이다 원칙을 거부 할 수 없다 그러니 꽃이 다시 피는 것도 원칙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여 화분에 심어 놓은 어성초를 겨우내 비닐로 씌워 놓았다가 거뒀더니 어성초가 새파랗게 돋아나 있었다. 나는 어떤 식물보도 어성초를 제일 좋아 한다 꽃도 아름답지만 약성도 뛰어나고 생명력도 대단한 식물이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시 제일 먼저 돈아난 식물이 어성초다 그래서 히로시마 사람들이 어성초를 찌어 피폭당한 피부에 찌어 발랐더니 피부가 살아나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어성초는 피부에 탁원한 효과가 있다 나도 어성초로 스킨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뛰어나다 각설하고......... 리처드 브레넌의《자세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몸과 마음의 감정은 본질적으로 하나다. 각자 개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서로 다르게 보일 뿐 모두 같은 본질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당신의 몸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된다면, 당신의 생각과 느낌도 변화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한 영혼에서 나온 두 개의 가지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으로 어루만져 다스리고 마음이 아프면 몸을 더욱 건강하게 일으켜 풀어줘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이 함께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 어느 한 쪽만 살아 있으면 다른 한 쪽도 같이 삽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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