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속에 우리는 무엇일까/허주
어제 밤에도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을 보았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별이라 하고
별 주위를 맴돌고 있는 천체를 우리는 행성이라고 한다.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
태양계에 속해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과 목성, 토성, 천왕성
같은 천체가 행성이다
그런데 우주는 과연 얼마나 클까
나는 요즘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인간들이 넓이를 가름 할 수 있는 가장 넓다는 표현은
광활 하다는 말밖에 없다
그런데 우주의 크기는 광활 하다는 말로써는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넓다
빛은 우주 공간을 초속 약 300,000㎞의 속도로 이동한다.
지구를 한 바퀴가 4만 킬로 이니 빛은 1초에 지구를
7곱 바퀴 반을 도는 셈이다
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빛의 속도도
우리은하를 가로지르는 데는 100,000년이 걸리고
바로 이웃 은하까지 이동하는 데는 179,000년이라는
천문학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초당 300,000㎞라는 엄청난 빛의 속도라 할지라도,
우주를 가로지르는 데는 137억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인간들의 머리로써는 그 스케일을 따라갈 수도 없고
현 과학기술로는 우주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수준이라 생각이 된다.
태양은 지구 보다 109배 큰 별이다
부피로 따지면 태양 속에 100만개의
지구가 있다고 보면 된다.
그 거대한 태양이 불타 빛을 내어 지구를 따듯하게
해주니 지구가 존재 하고 우리들이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의 은하계 에는 약 1000억 개의 별이 있다고 하는데
태양보다 더 큰 별도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그런데 우주에는 은하계가 1000억 개가 있다고 하니
우주의 크기를 어찌 감히 인간들이 논하며 우주여행을 논할 수
있겠는가.
인공위성으로 화성까지 가는 시간이 6개월 걸린다고 하는데
아직 화성에도 가지 못했는데
만약에 외계인이 있다면 외계인들이 지구까지 올 수 있는
수준의 생명체라면 그만큼 지능과 과학이 발전 된 것이니
그들과 전쟁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한마다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아무 말 없이 그들에게 지구를 내어 주고 한 수 배워야 그나마
지구가 멸망 하는 날까지 지구에서 인간들이 생명을
유지 한 수 있지 않을까
지금도 저 거대한 태양이 활 활 불타서 지구를 밝게 해주고
따뜻하게 해주니 오늘이 있고 또 내일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우리들에게 있으니 우주와 같이 넓은 마음과 태양과 같은
따뜻한 마음과 지구와 같은 푸른 마음으로 오늘도 하루를
우주 속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주정복을 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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