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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까치집

해량 2017. 5. 15. 09:24




    까치집/허주 까치집을 보았다 나무 가지로 얼기설기 엮어 놓았지만 마치 성냥개비로 탑을 쌓듯이 서로서로 엮어서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부서지지 않게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만들어져 있었다. 까치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가인 샘이다. 그 작은 둥지에서 까치들은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까치집 보다 수천 배의 큰 집에서 살면서 어째서 갈등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그것 전부 욕심 때문 아닐까 창조주는 어찌 인간에게 욕심 주머니를 달아 주었을까 그것이 창주주의 과장 큰 실수라고 생각 된다.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아도 만물의 영장이라 하지만 까치 에게 배울 것이 많다 작은 것에 만족하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살아도 인생은 짧은 것인데 아웅다웅 살 필요가 있을까 새들은 작은 둥지에서 저렇게 행복하게 살면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데 작은 것이 아름답고 귀한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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