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 재산

100만 달러 재산 어느 날 빈민굴에서 숨을 거둔 외로운 노인이 있었습니다. 가족은 아무도 없었고 친척도 몰론 없었습니다.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시 당국에서 그의 장례를 치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청직원들이 노인이 숨진 토굴 속에 들어가 수의를 입히고 입관을 하고 난 뒤에 노인의 유품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노인이 사용하던 작은 상자 속에서 저금통장과 유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유서 내용은 '내가 일생동안 모은 재산입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병원을 세우는 기금에 보태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었고 예치된 금액은 100만 달러 가까운 거액이었습니다. 노인은 평생을 토굴 속에서 살아오면서 그 많은 돈을 자기를 위해서는 한 푼도 쓰지 않고 남을 위해 전 재산을 내놓은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노인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사실입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보스턴에서 있었던 사실 있었던 일입니다. 보스턴에 있는 '레히크리닉'이란 병원이 바로 그 노인의 유산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오늘도 그 병원은 그 노인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남을 위해서 평생을 살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남의 허물은 덮어 주면서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의 행복이 곧 남에게 100만 달러짜리 고운 말 한마디 해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봉사는 자가를 희생 하는 것입니다. 하자만 21세게 환금만능 시대에 살면서 형식적인봉사 아닌 진심으로 마음에서 울어 난 봉사를 하는 단체와 개인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오늘 하루는 100만 달러짜리 웃음으로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