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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1

새벽은 첫 경험 입니다

해량 2016. 3. 24. 04:18

      새벽은 첫 경험 입니다/酒黨허주 첫 경험은 두렵고 때로는 신비하고 짜릿합니다. 단어 그 자체가 무엇인가 깊이가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은 반드시 첫 경험이란 관문을 그쳐야만 세상살이에 동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고의 고통을 격고 마치 병아리가 껍데기를 깨고 세상에 나오듯이 새벽은 하루의 첫 경험 입니다. 새벽은 고요의 바다 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품같이 포근합니다.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 아주 작은 씨앗을 심어 세상살이 고달픈 사람들에게 하루를 선물 해 줍니다. 새벽은 하루의 어머니입니다 오직 하루를 위해 희생 합니다. 희생. 우직함. 포근함. 이런 단어가 새벽과 같은 것인줄도 모릅니다. 새벽이 아침 낳고 아침은 하루를 낳습니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고달픈 하루의 삶이 시작 됩니다. 하루의 삶!! 그것 또한 새벽이 사람들이게 준 위대한 선물 아닐까요. 하루라는 고귀한 선물을 얻어서니 얼마나 좋습니까. 새벽은 하루의 첫 경험입니다. 힘들어도 하루는 갑니다.
      그리고.............. 쉬엄쉬엄 가도 하루는 가고 태양은 서산에 노을만 남기고 하루와 같이 넘어 갑니다 그런 것 인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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