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돈이란!/허주 돈의 맛을 아는 사람은 그 돈을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다. 돈이 그의 모든 것이고 권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의 맛을 너무 찐하게 보는 사람은 결국 그 찐한 돈의 맛에 취해서 중독되고 만다. 돈은 맛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은은한 향기를 맡아야 한다. 하지만 너무 향이 짙으면 시궁창 냄새가 난다 돈은 쓸 줄 아는 사람에게는 천사의 날개이고 쓸 줄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하얀 종이 짝일 뿐이고 때로는 무서운 흉기로 변한다. 오늘 난 내 지갑을 열어 보았다 단돈 만원 들어 있다 겨우 점심 한 끼 값이다 하지만 난 너무 만족 한다 그 만원이 나를 10억 보다 더 편하게 해 준다 만약에 10억이 있었다면 불안해서 어찌 길을 다닐 수 있었겠는가. 물론 돈이 많으면 좋다 그렇지만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말이다 사람 나고 돈 났다. 경제 활동을 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돈은 벌리게 되어 있다. 많이 못 버는 것이 문제지만 밥 굶지 않고 빌려 쓰지 않으면 될 정도면 된다고 생각 한다 이런 말이 있지 않는가. 건강은 돈으로 살수 없다는 말 돈보다 건강이 제일이다. 그런데 돈이 없으면 건강을 살수 없다는 것이 문제니 적당히는 있어야 되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돈이 전부가 아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했다 돈은 버는 것도 중요 하지만 보람있게 잘 써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