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1
인간은............/허주 하늘에 떠도는 조각구름들은 언제 쯤 하나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해서 한 번씩 하늘을 쳐다본다. 항상 그대로 인 조각구름들이 나의 궁금증에 보답 하지 않지만 나는 그래도 조각구름에게 고마워한다. 그것 보다 더 고마운 것은 하늘이다 구름을 만들어 주었고 내가 언제 어디로 가는지 항상 지켜보며 보살펴 주기 때문이다 하늘이 없는 세상을 상상 하기도 싫다 태양. 별. 구름. 비. 고운 달에서 피어나는 빛 들 모두 하늘만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 했던가. 인간은 아주 작은 미물일 뿐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한 존재가 인간이다 인간들은 모든 것을 자연에서 얻는다. 나무보다 작은 풀포기보다 약하다 그들은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스스로 영역을 만든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지 않다 인간은 탐욕(貪慾)과 이기심(利己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에 자기의 영역이 표시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항상 자연에게 고마워하며 살아가야만 한다. 자연만이 그리고 하늘이 인간들을 지배 하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