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바람처럼 그렇게
자작글2
새들과/허주 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새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무슨 느낌일까 싶어서. 새들은 자유를 마음껏 누린다. 어디 던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훨훨 날아서 가고 떠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미련 없이 떠난다. 배고프면 아무 곳이나 내려 앉아 배 채우고 쉬고 싶으면 마음이 가는 곳에 내려앉아서 쉬었다 가면 되는 것이니 그런 새들이 무척 나는 부럽기만 하다 나는 새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 그래서 이 험한 세상은 잠시 놓아두고 만들어 지지 않은 미지의 세상에 새들과 같이 가고 싶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