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공간

국민들에게 고함

해량 2022. 1. 6. 01:47

나도 국민의힘당 당원이니 한마디 합니다.

 

내 귀가 나를 살리고 나를 성공하게 만든다.

경청 할 줄 알아야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경청 할 줄 알아야 이치를 깨닫고 베풀 수도 있는 것이다

손자에게 배울 것이 있고 강아지에게 꼬리치는 법을 배우듯

경청은 리더가 가져야 리더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날

징기스칸이 매사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물을 발견 하고 바가지에 물을 떠서 마시려 하자 자기 매가

바가지를 날카로운 발로 엎어버렸다

다시 물을 떠서 마시려 하자 두 번째도 바가지를 엎었고

세 번째도 물을 엎어 버리자 화가 난 징기스캰이

매를 칼로 목을 쳐 죽여 버렸는데

 

그 때 마침 부하가 달려 와서 그 물을 마시면 큰일 난다는 말을 하자

이유를 물었더니 우물 속에 독사가 죽어 우물이

독으로 오염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자 징기스캰은 그 동안 부하들

말을 경청하지 않았는데 그 일로 누구의 말도 경청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리고 화가 났을 때는

절대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깨달고 그 때 부터는

부하들의 말을 열심히 경청 하여 강력한 칸이 될 수 있었던 것

 

요즘 정치판이 개판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국민들은 정치판에서 개판치고 있는

그들보다 더 잘 안다

21세기 국민들 수준은 이미 정치판 개들보다 수준이 몇 수 위에 있다

그들 보다 소통도 바르다

방구만 풍 끼어도 그 소문이 천리를 가는데 10초도 안 걸린다.

손 가닥 하나만 꼼지락 하면 순식간에 지구를 몇 바퀴 도는 정보력을

호주머니에 하나씩 가지고 다니니 말이다

 

권력은 원래 국민들의 것이고 그 권력은 잠시 국민들이 빌려 주는

것이다 인디언들은 넓은 대지를 우리들 아이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라 했지 않은가 그런데 철없이 날 뛰는 철부지들의 정치 놀음에

국민들의 마음에 못을 박아서 되겠는가.

철부지 구지 내가 말을 안 해도 누군지 알 것이라고 생각 된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 봐도 모르는 그 철부지를 당 대표로 뽑은 정당

처음부터 난 이 준석이 당 대표가 될 때 저 놈은 분명 민주당의

장난으로 당 대표가 되었고 그 후 민주당 간첩 노릇을 할 것이라고

씨불고 다녔지만 사람들은 무시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다 보니

요즘은 내 말이 먹혀들어 간다.

 

전쟁은 우수한 무기가 있다 하여도 기동력이다

몽골 징기스캰 부대가 전쟁마다 승리하여 거대한 왕국을 건설 한 것도

우수한 기마부대의 기동력이었다.

그리고 보급이 중요하다 병참 부대가 역할을 못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체계적인 보급이 이루어 져야 한다.

 

그 동안 후보의 선대위는 늙은 장수가 이끌고 철없는 철부지가

흙탕물을 만들고 기회주의자들이 기회를 노리는 그저 무위도식 하는

자들이 우굴 그리는 집단 일 뿐이었는데 마침 그 무능했던 조직이 와해되고

개편 되어 천만 다행이다

참 잘 되었다 윤 후보의 탁월한 판단에 갈채를 보낸다.

 

이제는 윤 후보 장점인 곰처럼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힘과

매처럼 매서운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밀어부처야 한다.

그런 장점을 높이 사 국민들이 후보를 정치판에 끌어 낸 것이 사실 아닌가.

그러하니 이제는 다시 시작 하면 된다.

눈에 보이는 국민들만 보지마라 눈에 안 보이는 국민들이 더 많이

윤 후보를 밀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국민들에게만 충성 한다는 그 말의 마력에 빠진 국민들을 반드시

구해야 한다. 전체주의로 변해가는 이 이상한 왕국을 반드시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

우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권력을 가지고 그 다음에 국민들에게

그 권력을 돌려주면 된다.

 

이 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

아니 그러면 이 대한민국 호는 분명 자초 되고 말 것이다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은 대한민국 호를 타고 있을 국민들을 생각해 보라

무선 생각이 드는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돈다. 이제는 햇불을 들 때다 촛불 그까짓꺼

햇불 앞에는 쪽도 못쓴다.

 

하여튼 국민의힘당 당원 여러분!

우여곡절도 많지만 일치단결하여 이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단결 하는 것만이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미사일입니다

나무젓가락 하나는 쉽게 뿌려지지만 한 묶음은 잘 뿌려지지 않습니다.

단결만이 살 길입니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사는 것입니다

지금은 지도부들이 밉고 안타깝지만 윤 후보가 수습 잘 할 것이라고

믿고 당원들이 적극 밀어 주어야 합니다.

새롭게 구성할 선대위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