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이 사는 맛

쓴맛이 사는 맛 쓴맛도 인생인 것을 느낄 때 비로소 인생의 진정한 맛을 아는 것일 거다. 인생은 언제나 달콤할 수 없다. 때로는 쓰고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넘치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스스로 조율 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조율 할 수 있는 또 다른 나 자아가 있다 그런데 그것을 잊고 살 뿐이다. 달콤하고 행복한 인생은 화를 참는 것이다 화를 참는 것은 자신의 인격을 지키는 것이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은 내 인격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쓴맛이 사는 맛 나는 이 말을 참 좋아 한다 서창 효암고등학교 바위에 새겨진 말이다 채 현국 이사장이 지은 글이라고 한다. 그 말에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서 하여튼 쓴맛은 건강에 좋다 쓴맛이 사는 맛이라는 것 쉽고도 어려운 말이다 해량. If You Leave Me Now-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