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 석별 해량 2019. 8. 25. 16:03 석별/허주 임이시여!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소중한 인연이 되어준 그대를 만나 그동안 너무 행복 했습니다. 그것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중한 인연을 끝가지 지키지 못하는 나를 이제는 버리십시오. 애환' 애한" 자절" 고통" 그것을 이겨 내기위해서 수많은 날들과 싸우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 하였음에도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이 일장춘몽 이였음을 난 알았습니다. 사랑했던 임이시여! 이제는 나를 놓아 주소서 이제 나를 이 피비린 나는 생의 전쟁터에서 평화의 땅으로 인도 하여 주소서. . . . . 모든 인연을 여기에 두고 떠납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