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그 여인 해량 2019. 3. 11. 23:55 그 여인/허주 옛날 옛적에 나는 여인을 잘 몰랐었는데 세월이 그 여인을 알게 하였고 그렇게 살다가 어느날 그 여인을 만났을 때 세상은 전부 나의 것이었지 하지만 그 여인을 가지고 싶었을 때 아픔과 고통이 있었지 그런 시간이 지난 후 내게 온 그 여인은 나의 모든 것이었지 그런데 지금은............ 외로운 불빛/허주 달은 어제도 오늘도 사람들의 밤을 비춰 주지 못하는데 저 불빛은 누구를 위해서 저렇게 반짝이는 것일까 누구에게 사랑도 받지 못하는데 그래도 외로운 불빛이 있어 이 밤이 아름답게 보이고 나 또한 외롭지 않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