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 마음의 철조망 해량 2018. 9. 9. 22:34 마음의 철조망 걷자/허주 1873년 미국의 뉴햄프셔에서 태어난 조셉은 가난한 대장장이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가난한 탓으로 13살 때부터 목장에서 목동으로 일을 했습니다. 양치기를 하면서 양들이 목장을 이탈 하여 이웃 농장에 해를 입힐 때마다 목장 주인에게 꾸지람을 듣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양들이 장미가시 넝쿨 쪽으로는 넘어 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 대장장이 아버지와 상의 하여 철사에 가시를 달고 설치를 했습니다. 그러니 양들이 이탈을 하지 않고 양치기에 효율적이란 것을 알고 1874년 특허 출현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파격적 이었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못 따를 정도로 판매량이 늘어났고 특히 1차대전시 말을 타고 돌진 하는 병사들을 철조망으로 재지 하는 효과로 미국에서 최고로 많이 팔리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조셉은 그렇게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10명의 회계사들이 계산을 해도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 계산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아이디어로 거부가 된 조셉은 그 후 많은 기업을 만들고 그 당시 미국 최고의 재력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철조망은 개발 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경계선을 긋는 역할과 가두는 도구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작은 철조망을 하나씩 치고 산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마음의 철조망이 쳐져 있는 한 상대가 아무리 감동을 주어도 심금을 울리지 못합니다. 마음의 철조망은 좋은 일 좋은 감정들을 마음속에 가두어 놓는 역할만 해야 하는데 상대의 좋은 감정을 막는데 사용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시 돋친 철조망을 걷고 무지개가 뜨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쉬운 것은 아니지만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은 배려입니다 그것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면 되는 것을 닫고 사는 것은 또 다른 나 자아를 버리는 것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