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해량 2018. 1. 21. 14:49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허주 꽃은 필 때가 아름답고 낙엽은 질 때가 아름답다 하였습니다. 하루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노을이 질 무렵 입니다 노을은 하루를 태우고 넘어가는 태양이 서산에 남긴 재라고 할까요. 태양은 거짓과 진실 모두 태웁니다. 그래서인지 노을이 그렇게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화려한 겉치레보다 가장 진실 할 때라고 말하는데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인데 과연 그려 할까요. 진실 하면 무엇인가 손해 보는 것 같고 속이면 무엇인가 얻은 것처럼 쓴 웃음 짓는 것 진실과 거짓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두 단어가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하고 고뇌하게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과 거짓 그 존재들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눈에 보이지 않은 그 존재들 때문에 고민해야 하는 우리들은 한갓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단 한 가지 진리는 진실 하면 마음이 편안 하고 거짓하면 가슴이 뛴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거짓에게 항상 희생합니다. 진실이 밝혀지기 까지는 긴 세월이 걸립니다. 후회는 항상 앞서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거짓이 후회를 낳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진실하게 사는 하루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