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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ay ticket / Eruption

해량 2013. 4.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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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ay ticket / Eruption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소리를 내며 기차 길을 따라간답니다.
여행을 하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렵니다
워우 워~ 이젠 울적한 기분으로 살 수 없다고요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Now lov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안녕, 안녕 내 사랑이여 내 사랑하는 여인은 날 떠나갑니다
이제 외로움의 눈물로만 세월을 보내야겠지요
워우 워 슬픔으로 가는 외길(편도) 기차표를 사렵니다 

 

I'm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A fool such as I there never was
I cry a tear so well

 

외로움의 도시로 여행을 떠나렵니다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머무는 호텔에서 머무를 거예요
나처럼 울기 잘하는 바보는 그 곳엔 결코 없겠지요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소리를 내며 기차 길을 따라간답니다.
여행을 하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렵니다
워우 워~ 이젠 울적한 기분으로 살 수 없다고요

 

 

 

보니 엠의 노래로 많이들 알고 있는 one way ticket은 Eruption의 노래입니다.

소리없는 폭발 - Silent Eruption, 이라는 이름으로 1974년 영국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보니 엠의 프로듀서에 의해 독일로 가게 되지요. 독일에서 Eruption이라고 이름을 바꿉니다.

이럽션의 두번째 싱글앨범에 실린 곡이 원웨이 티켓이었고, 이 곡으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같은 프로듀서의 영향 아래 있다보니 보니 엠도 자연스럽게 부르게 된 거지요

 

이럽션은 보니 엠의 짝퉁이면서 보니 엠과 운명을 같이 한 그룹입니다.

스타일도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노래의 주인은 보니 엠이 아니라 이럽션입니다.

 

이 노래 가사는 정말 슬픕니다.

그런데 가수들은 신이 났습니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지요.

슬픔을 잊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잖아요.


이 노래가 한참 유행하던 70년대 말, 80년대 초 어디를 가든

원웨이 티켓, 원웨이 티켓이라는 부분과 우~ 우~라는 부분이 들렸습니다.

그게, 보니 엠이었는지 이럽션이었는지는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