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산업
대차커버. 난연천막커버 내화비닐
삶은!!바람처럼 그렇게
홈
태그
방명록
자작 시
순리
해량
2018. 8. 2. 22:24
순리/허주 꽃은 십일을 넘기지 못하고 나무를 떠나 초라한 모습으로 길가에서 뒹구는데 웅크리고 돋아 있는 작은 풀포기는 또 다른 계절을 향해 길섶에서 자라고 있음을 보노니 세월 가면 가는 것은 가고 오는 것은 또 다시 오는 것을 깨달음이라 이것이 자연의 순리임이니 웅성웅성 날아드는 벌들을 보니 더욱 더 그러함을 느낄 때 어디선가 또 다른 계절 그림자를 싣고 오는 세월이 보이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양지산업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자작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새
(0)
2018.08.05
개구리
(0)
2018.08.03
새벽
(0)
2018.08.02
백일홍
(0)
2018.08.02
불놀이
(0)
2018.07.15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