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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끝은 어디
해량
2018. 3. 14. 14:34
권력의 끝은 어디/허주 코이라는 비단잉어는 환경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지듯이 사람들도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발휘 할 수 있는 능력이 달라지는 것이다 능력과 권력은 다른 것이다 능력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말하고 권력은 타인을 강제 하는 힘이다 그러니까 권력은 다른 사람을 자기의 뜻을 반대 하면 힘으로 눌려 복종시키거나 자기를 따르게 하는 행위니 권력이야 말로 누구나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권력은 골고루 가진다면 사회의 질서가 유지되면서 나라가 발전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몇몇이 가지고 나라를 지배 하려 하니 권력이 있는 곳에 항상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다 헌법 1조2항에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천명 하였는데 형식적인 조항 일뿐 현실은 그렇지 않는 것이 문제다 능력을 기르지 않고 권력을 먼저 가진 사람들이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나는 개인 적으로 싫어한다. 그 당시 4대강 공사를 두고 한참 논란이 있을 때 청와대 민원실 그러니까 신문고 같은데 절대로 4대강은 자연 그대로 두어야지 손을 대면 나라가 망하고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고 환경이 파괴되어 생태계가 바뀔 것이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아무 답변 없이 무시 해 버렸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의견을 재시 하는 것이야 말로 참여정치고 참여민주주의 아닌가. 그런데 권력과 이권을 함께 잡은 그들은 이명박은 지금 어떤 처지에 있는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이권에 개입해서 부를 축척 했다고 연일 뉴스의 초점이 되어 있는 것을 보니 고소함 보다 가슴이 답답하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처신 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왜 사람들이 쥐 명박 이라고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쥐처럼 무엇이든 먹어 치웠고 쥐처럼 굴속에 자꾸 숨으려고 하는 것을 보니 쥐 명박 이라고 한 것이 아닐까 쥐처럼 생기기도 했고 내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지금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것이 궁금한 아침이다 드디어 매화가 활짝 피었다 아파트 화단 양지 바른 곳에 첫 매화가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을 이겨내고 3일전에 활짝 피었다 오동나무는 천년을 살아도 곡조를 팔지 않고 매화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교훈을 매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다 자고로 봄은 남쪽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이렇게 남쪽은 따뜻한 봄이 오는데 미투에 걸린 놈들은 이 봄을 어찌 보낼지 그것이 궁금하고 또 명박은 어찌 될지 그것도 궁금하다 꽃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 다는 말 명심 하면서 오늘 하루도 그렇게.................투벅투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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